
K-DRAMA FESTA
COMING SOON
페스티벌

팬미팅 및 인터뷰
팬 미팅은 가장 기대되는 행사로,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상영하고, 친밀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경험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커리어의 순간들을 나눕니다. 팬들은 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질문을 하고 사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 상영 및 시사회
K-드라마 페스타의 목표 중 하나는 팬들이 한국 드라마를 대형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OTT 플랫폼과 방송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에게 공식 공개 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의 장면과 에피소드를 미리 선보일 계획입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축제는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 상영회를 포함하고 있으며, 감독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마스터클래스 및 패널 토론
K-드라마 페스타는 단순히 팬을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 오디오비주얼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성장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로마의 라 사피엔자 대학교와 같은 이탈리아 대학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이탈리아와 한국 간의 협업 기회와 트렌드, 전략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를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입니다.

한류 체험
K-드라마 페스타는 참여자들이 한국 문화를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류의 글로벌 인기를 이끈 한국 음식, 뷰티와 스킨케어의 비법, 전통 의상부터 최신 패션 트렌드, 그리고 웹툰의 세계까지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KDF 2024
제1회 K-드라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보세요!
Bridging continents, Translating emotions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소렌토의 타소 극장에서 첫 번째 K-드라마 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배우, 감독, 작가, 학자들이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모여 K-드라마의 현상과 그 영향력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습니다.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성호 대사와 소렌토 시장 마시모 코폴라의 인사말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두 인물의 축사는 K-드라마 페스타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별 상영작인 1947년 보스톤에서는 강제규 감독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배우 오정세, 유준상, 김혜은, 예지원과의 팬 미팅과 인터뷰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경력과 함께 기억에 남는 역할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킹덤과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 창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K-드라마 페스타는 한국 드라마의 현상을 학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의 명문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시리즈와 한국 드라마의 교류에 관한 패널에서는 BA Entertainment의 빌리 아큐멘, 캄파니아 영화위원회의 마우리치오 제마, SBS의 환진 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K-드라마 페스타는 한국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레드 & 블루 카펫에서는 참석한 스타들에게 경의를 표했으며, AT Korea와 국순당이 주최한 K-푸드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갈라 디너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퓨전 메뉴와 함께 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며 성대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첫 번째 K-드라마 페스타는 영어, 한국어, 이탈리아어로 50편 이상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TG3 Rai Campania와 VG Canale 21에서 방송되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저 시작에 불과합니다.